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3차 실무 협의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협의 결과를 발표한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천준호 /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] <br />이재명 당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담에는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, 박성준 수석대변인, 그리고 비서실장인 제가 배석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 회복과 국정기조 전환의 방안을 도모하는 그런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 <br /> <br />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특별한 의제에 제한은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담이 여러 가지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데는 더 유리하겠다, 이렇게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여러 차례 주요한 의제를 제안을 했고 제안된 의제에 대해서 대통령실의 검토 의견을 요구했었는데 잘 아시는 것처럼 대통령실에서 의제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는 것처럼 그런 문제로 회담이 계속 지연되는 것보다는 국민들의 민생이 너무 어렵고 힘든 상황이고 절박하기 때문에 시급하게 해결방안을 두 분이 만나서 논의하는 게 좋겠다라고 하는 이재명 대표의 결단이 있었고 그에 따라서 의제에 대한 사전에 조율은 부족한 편이지만 그래도 만나서 대화를 통해서 해결방안을 시급히 찾자라는 취지로 회담을 갖게 되었습니다. 물론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총선 과정에서 그리고 총선 이후에 여러 차례 저희 당에서 이야기했던 많은 국민들에 전달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건 기자분들께서도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. <br /> <br />그런 총선 민심이 반영된 의제들에 대해서 가감없이 대통령께 전달하고 방안을 찾도록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당연히 동의를 하셨기 때문에 회담을 하시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쨌든 총선 민심에 나타난 핵심적인 국민의 뜻은 민생을 살리라는 것이고 두 번째로 국정운영 기조를 변화하라는 것인데요. <br /> <br />국정운영 기조의 변화에 있어서 일방적인 국정운영, 또 윤석열 정부이 그동안 보여줬던 오만과 독선적인 태도의 변화, 이런 부분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또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구체적인 현안들이 있을 텐데은. 그런 부분들에 대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2614114239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